한손에 쏙, 10시간 재생…캠핑족에 제격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이 많아지며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간편하게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연결해 언제, 어디서나 음악을 들을 수 있어 캠핑족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핸디는 휴대성에 가장 큰 비중을 둔 제품이다. 124×68×25㎜의 크기에 210g의 무게로 휴대성은 물론 출장 및 장거리 여행에도 제격이다. 하젠이 자체 설계한 전용 스피커 유닛은 소형이지만 넓은 주파수 대역을 또렷하게 표현해준다. 저음 역시 90데시벨(dB)의 풍부한 출력을 자랑한다.
고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내장했다. 완충 시 10시간 이상 재생 가능하다. 함께 제공되는 USB케이블을 이용하거나 스마트폰용 충전기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다양한 야외 활동을 고려해 피혁 소재의 플립 커버도 제공한다. 가방에 넣을때 스피커 부분이 긁히거나 망가지는 것을 방지한다.
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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