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구조조정 의지 긍정적…'매수' 유지<삼성證>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삼성증권은 20일 포스코( POSCO홀딩스 POSCO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05490 KOSPI 현재가 418,500 전일대비 3,000 등락률 -0.71% 거래량 561,752 전일가 421,50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개별 종목, ETF 모두 가능 포스코홀딩스, 1609억 규모 인도 광산업체 지분 취득 결정 달리는 말에 올라타볼까? 부족한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4배까지 )에 대해 사업 구조조정 의지를 내비친 것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8만원을 유지했다.
포스코는 전날 2016년까지 Debt/EBITDA(상각전 영업이익)을 3.0배(2013년 기준 4.8배)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2013년 대비 차입금을 2조7000억원을 줄이고 EBITDA를 2조8000억원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2016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5조원으로 2013년 3조원 대비 늘리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포스코는 우량 그룹사 보유지분 축소, 비핵심자산 매각, 수익창출 자산의 유동화 등 IPO 및 자산매각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구체적인 구조조정 방안이 제시되지는 않았지만, 부진한 철강 업황이 지속되는 와중에도 사업구조조정에 대한 의지를 내비친 것은 포스코가 자체적인 노력을 토대로 변화를 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2016년 목표를 수치화해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는 점 등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사업구조조정에는 비상장자회사들에 대한 IPO, 상장자회사들에 대한 지분 축소 등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백 연구원은 "IPO가 가능한 자회사들은 포스코에너지, 포스코건설, 포스코특수강 등이 있는데 이들의 2013년 총자본을 토대로 (보수적으로 P/B 1배 적용) 지분율을 50%까지 축소한다고 단순 가정할 경우 포스코가 확보할 수 있는 현금은 약 1조900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또 "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 close 증권정보 047050 KOSPI 현재가 80,600 전일대비 3,100 등락률 +4.00% 거래량 898,801 전일가 77,50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한국 기업인데 가스 팔아 돈 버는 회사…목표가↑" [클릭 e종목] [클릭 e종목]"포스코인터내셔널, 유가 상승 수혜 기대…목표가↑" [특징주]포스코인터내셔널, 인플레 방어주 기대에 8% 급등 ,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스틸리온 close 증권정보 058430 KOSPI 현재가 48,00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48,00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포스코스틸리온, 액면분할 추진…3월 정기주주총회서 안건 의결 포스코그룹,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 기탁 포스코스틸리온, 1분기 영업익 119억… 전년비 4.8%↓ ,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퓨처엠 close 증권정보 003670 KOSPI 현재가 257,500 전일대비 1,000 등락률 +0.39% 거래량 541,591 전일가 256,50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하락 출발 후 보합…코스닥도 약보합 코스피, 장 초반 하락 딛고 반등 마감…코스닥은 강보합 중동 전쟁 협상 기대감에…코스피·코스닥 장 초반 상승세 , 포스코DX 포스코DX close 증권정보 022100 KOSPI 현재가 35,650 전일대비 1,000 등락률 +2.89% 거래량 931,968 전일가 34,65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자동차 업종 전반에 확산되는 온기...기회를 더 크게 살리고 싶다면 종목은 잘 골라놓고 투자금이 부족하다? 4배 투자금을 연 4%대 금리로 확신 왔다면 투자 규모부터 키워야...4배 투자금을 연 4%대 금리로 등 4개의 상장자회사의 지분율을 50%까지 축소할 경우 확보 가능한 현금은 약 7350억원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백 연구원은 "다만 사업구조조정에 대해서는 여전히 구체화된 계획이 구비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향후 추이를 지켜보며 그 효과를 예상할 필요가 있다"면서 "시장의 관심이 가장 높았던 대우인터내셔널과 포스코엠텍 지분 매각 가능성과 동부제철 인천공장, 동부발전당진에 대한 인수 가능성은 여전히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가 없어 향후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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