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한류문화산업대학원이 주최·주관, 19일 오후 3시 배재대 국제교류관 401호(미디어강의실)
배재대 한류문화산업대학원이 주최·주관하고 (재)대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세미나는 문화예술교육 및 문화복지 개념과 정책방향, 현장적용사례를 조사하고 이를 융합해 대전지역에서 실효성·연계성 있는 정책이 개발되도록 이끄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강병호 배재대 교수는 “이제 문화도 사회적 권리로 공공복지서비스영역에 등장하고 있다”며 “경제적·사회적·지리적·신체적 제약으로 문화예술을 누리지 못했던 이들은 문화예술교육과 문화복지서비스를 누리고 문화분야의 새 일자리도 만들어진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 교수는 “문화강사, 사회복지사, 기존 문화예술인력이 지역의 문화예술교육과 문화복지프로그램을 맡아오고 있었으나 전문성을 갖춘 전담인력이 부족해 형식적 운영에 그쳤던 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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