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지하철 5호선과 8호선 천호역 인근 천호뉴타운 1구역이 최고 40층 규모의 대형 주상복합아파트로 거듭난다.
천호뉴타운 1구역은 강동구 천호동 423-200 일대로 천호시장과 집창촌 등 노후 주거지가 대규모 주상복합 아파트와 문화복지시설로 거듭나게 된다. 지하 5~지상 40층 높이로 공동주택 999가구, 판매시설과 업무시설, 문화복지시설 등이 들어선다.
조합원 분을 포함해 분양주택 가구수는 999가구, 임대주택은 117가구다. 면적별 가구수는 ▲23㎡ 2가구 ▲ 40㎡ 245가구 ▲47㎡ 60가구 ▲84㎡ 59가구 ▲ 84㎡ 478가구 ▲102㎡ 76가구 ▲ 120㎡ 76가구 ▲130㎡ 3가구다.
이건기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어두운 뒷골목의 집창촌을 이웃과 공유하는 열린 대규모 주상복합 단지로 조성함으로써 도시환경정비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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