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 집창촌에 40층 규모 주상복합 건립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지하철 5호선과 8호선 천호역 인근 천호뉴타운 1구역이 최고 40층 규모의 대형 주상복합아파트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13일 제13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강동구 천호동 423-200번지 일대 천호뉴타운1 도시환경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4일 밝혔다.
천호뉴타운 1구역은 강동구 천호동 423-200 일대로 천호시장과 집창촌 등 노후 주거지가 대규모 주상복합 아파트와 문화복지시설로 거듭나게 된다. 지하 5~지상 40층 높이로 공동주택 999가구, 판매시설과 업무시설, 문화복지시설 등이 들어선다.
조합원 분을 포함해 분양주택 가구수는 999가구, 임대주택은 117가구다. 면적별 가구수는 ▲23㎡ 2가구 ▲ 40㎡ 245가구 ▲47㎡ 60가구 ▲84㎡ 59가구 ▲ 84㎡ 478가구 ▲102㎡ 76가구 ▲ 120㎡ 76가구 ▲130㎡ 3가구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용하는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한다. 부대복리시설에는 어린이집, 경로당, 작은도서관이 들어서고 문화복지시설도 조성된다. 사업지 남측 천호로데오 거리와 천호뉴타운의 연결축, 한강로를 연결하는 공공보행로도 만든다. 인근 지역의 도시환경 개선을 고려해 환경친화적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착공예정일은 2016년 6월 , 준공예정일은 2019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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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기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어두운 뒷골목의 집창촌을 이웃과 공유하는 열린 대규모 주상복합 단지로 조성함으로써 도시환경정비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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