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통신은 페드루 파수스 코엘류 포르투갈 총리가 구제금융과 관련해 "포르투갈이 그동안 시행해 온 조치에 힘입어 우리 힘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르투갈은 구제금융 졸업으로 발생할 수 있는 금융시장 충격에 대비한 예방적 보호조치도 국제채권단에 요청하지 않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포르투갈은 유로존에서 구제금융을 받은 국가 중 아일랜드에 이어 두 번째로 구제금융을 끝마치는 국가가 된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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