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금융보안포럼이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금융보안포럼은 김영린 금융보안연구원 원장을 3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김 신임 회장은 휘문고,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리건주립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금융감독원 감독서비스총괄국장, 거시감독국장, 부원장보 등을 역임한 금융회사 감독·검사 업무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금융보안포럼은 금융보안 이슈 및 현안 공유 및 공동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2010년 7월 설립됐다. 현재 금융회사, 학계, 업계, 유관 기관 등 11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세미나, 간담회 등의 활동을 한다. 금융보안연구원을 사무국으로 두고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