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인천공항세관, 중소기업에도 신속통관 지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규제 장벽을 낮춰 통관물류 비용 절감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은 수입신고 되는 성실 중소기업이 수입하는 물품에 대해 수입통관 간소화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입통관 간소화 서비스는 신고인이 수입신고서를 첨부 서류 없이 전산시스템을 이용해 신고하면 우범성이 낮거나 수입요건 구비가 필요하지 않은 물품 등에 대해 중요 항목만 심사 후 통관하는 제도다.
수입신고서 항목 69개 항목 중 수입자, 납세의무자 해외공급자, 관세율 등 중요항목 13개 항목만 간소하게 심사해 일반신고건 대비 통관시간이 크게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세관은 기존 인천공항세관을 통해 연간 수입 건수가 250건 이상인 업체를 대상으로 간소화 통관절차를 적용했으나 연간 100건 이상 수입신고한 성실 소규모 무역업체에 대해서도 신속한 통관을 지원할 수 있게 했다.

인천공항세관은 이번 간소화 서비스 확대를 통해 81개 업체(종전 282개 업체 → 363개 업체, 35%증가)가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소규모 무역업체의 통관물류 비용 절감 효과가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잔고증명서 위조’ 尹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 가석방 출소 [포토] 대한의사협회, '의대정원 증원 2천명 어디서나왔나?'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국내이슈

  • 뉴진스, 日서 아직 데뷔 전인데… 도쿄돔 팬미팅 매진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해외이슈

  •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PICK

  •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