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사업비 200억 투입… 원도심 활성화 발판 마련
도시재생 선도지역 공모에는 총 86개 지역이 신청,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주요 사업은 △갈마촌 예술마을, 나무전거리 아트스트리트, 푸른길 문화광장, 남도음식거리 등 마을만들기사업 △깨비동하우스, 푸른길아트공방, 충오창의단지 등의 일자리만들기사업 △도시재생지원센터, 동명 근대양옥마을 답사길, 문화전당 카페공방거리, 충장로 청춘극장 등 지역문화만들기사업이다.
오는 5월 주민과 지자체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인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계획이 수립되면 바로 사업에 착수해 2017년까지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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