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는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에선 일년 내내 발생하는 풍토병이다. 특히 아프리카 대륙은 2008년 3개국에서 6명이 발병했지만 2011년 7개에서 32명이 말라리아에 감염되는 등 급증 추세다. 또 북한접경지역에서도 5~8월 집중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연간 50명 안팎이 해외에서 감염됐다.
위험지역을 여행한 후에는 발열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국내에선 매개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4월부터 10월까지 밤낚시나 캠핑 등 야간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야간에 외출할 때에는 긴팔과 긴바지를 입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해야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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