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기황후' 지창욱 완벽한 반전 연기…하지원 아들의 운명은?
배우 지창욱이 MBC '기황후'에서 다시 한 번 광기를 드러냈다.
앞서 백안(김영호 분)을 죽였다는 이유로 궁에서 내쳐졌던 기승냥은 타환의 그리움에 다시 궁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됐다. 이 후 타환은 기승냥을 정식 황후로 책봉하고 예전과 같이 서로를 보고 환한 웃음을 지었다.
황궁으로 돌아온 기승냥은 타환에게 군부를 장악하고 매박 상단을 압박하기 위해 모은 자료들을 건네며 의기 투합했다.
한편 복수의 화신이 된 당기세는 타환과 기승냥에게 복수의 칼 날을 겨누지만 왕유가 이를 사전에 알고 당기세 패거리를 저지했다.
죽기 직전의 당기세는 타환에게 "마하가 누구 아들인 줄 아느냐. 왕유와 승냥이의 자식이다"며 마하가 승냥의 아들임을 폭로했다. 바로 이때 왕유가 등장하고 이들 간의 피 튀기는 갈등을 다시 한 번 예고했다.
기황후 지창욱 모습을 본 네티즌은 "지창욱, 진짜 멋있다" "지창욱, 하지원 이제 행복해질까" "지창욱, 연기 완벽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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