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기황후' 진이한 배신, 숙부 죽이며 오열 "하지원 택했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기황후' 탈탈 진이한 (사진: MBC 드라마 방송 캡처)

▲'기황후' 탈탈 진이한 (사진: MBC 드라마 방송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기황후' 진이한 배신, 숙부 죽이며 오열 "하지원 택했다"

배우 진이한이 정신적 지주였던 숙부 김영호를 자신의 손으로 살해했다.
21일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는 탈탈(진이한 분)이 궁중평화를 위해 숙부 대승상(김영호 분)을 칼로 찌르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대승상을 포함해 모두가 기승냥이 폐하를 해하려 했다고 의심하지만 탈탈은 기승냥을 신뢰했다. 탈탈은 기승냥을 찾아가 "귀비 마마께서는 폐하를 해치실 분이 아니다"며 의중을 살폈다. 기승냥은 "내가 죽든 대승상이 죽든 하나는 죽어야 이 싸움이 끝난다. 죄 없는 백성을 위해서라도 이 지긋지긋한 궁중암투를 끝내야 겠다"고 선언했다.

대승상이 기승냥의 목에 칼을 겨눈 사태까지 벌어지자 타환(지창욱 분)은 대승상에게 기승냥에 대한 충성을 맹세하라고 명했다.
황제에 대한 충성심에 대승상은 기승냥에게 무릎을 꿇었지만 속으로는 그를 살해할 것을 다짐했다. 그리고 자신의 조카에게 이 사실을 말하며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탈탈은 이에 응하지 않았다. 대신 권력 싸움에 빠져 백성을 뒤로하는 추악한 숙부를 자신의 손으로 죽이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한편, 49회 예고편에서는 분노한 타환(지창욱 분)이 기승냥에게 "날이 밝는 대로 황궁을 떠나거라. 감읍사 귀신이 돼서라도 이 곳에 나타나지 마라"고 차갑게 말하며 기승냥을 내치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진이한 눈물 연기를 본 네티즌은 "진이한, 연기 잘하네" "진이한, 존재감 넘치네" "진이한, 탈탈 멋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