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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48회, 임주은 비참한 최후…하지원은 궁에서 쫓겨날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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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48회(사진:MBC'기황후'방송캡처)

▲기황후 48회(사진:MBC'기황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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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기황후 48회, 임주은 비참한 최후…하지원은 궁에서 쫓겨날 위기.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48회에서는 바얀(임주은 분)이 피를 토하며 죽음을 맞는 장면이 그려졌다.
바얀은 사약을 앞에 두고 "내가 아무리 폐후라고 한들 대승상의 조카다. 어딜 함부로 무엄하게 구느냐? 후환이 두렵지 않느냐"라며 자신을 죽이러 온 불화(최무성 분)와 그 일당들에게 큰 소리를 쳤다.

하지만 불화는 아랑곳하지 않고 바얀의 입에 사약을 부었다. 바얀은 처참하게 최후를 맞이했다.

한편, 이날 기승냥(하지원 분)은 백안(김영호 분)을 제거하기 위해 자신이 타환을 죽였다는 소문을 냈다. 위협을 느낀 백안이 자신을 죽이도록 해 역모죄를 씌우려 했다.
이후 백안은 탈탈(진이한 분)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믿었던 탈탈의 칼에 찔려 숨을 거뒀다.

49회 예고편에서는 이에 분노한 타환(지창욱 분)은 기승냥에게 "날이 밝는 대로 황궁을 떠나거라. 감읍사 귀신이 돼서라도 이 곳에 나타나지 마라"고 차갑게 말하며 기승냥을 내치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기황후 48회를 본 네티즌으 "기황후 48회, 흥미진진하다" "기황후 48회, 기승냥은 이제 어떻게 되는거야?" "기황후 48회, 지창욱 신들린 연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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