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케이워터가 관리하는 전국의 30여 댐과 16곳의 보를 중심으로 첨단 물 관리 시스템의 활용능력을 높이고 댐 하류지역 주민을 위한 대피계획을 점검하고 개선하는데 중점을 둬 실시된다.
정구열 물관리센터장은 "홍수로 귀중한 인명이 희생되고 막대한 재산상의 손해를 보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며 "홍수피해를 전설 속에나 나오는 한 토막 이야깃거리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국민을 위한 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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