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포스단말기, 신한카드 3만5000명 정보 또 유출…국민·농협카드도 털렸다.
신한카드 고객정보가 또 유출돼 네티즌의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카드사 별로는 제휴카드를 제외하면 신한카드가 3만5000건으로 고객 정보가 유출된 10개 은행 겸영 및 전업 카드사 중에 최다인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이번 유출 사태에서 신한카드의 정보 유출 고객이 가장 많았고 국민카드와 농협카드가 그 다음이었다"고 밝혔다.
경찰청이 확인한 사고액만 268건에 1억2000만원에 달한다.
이에 금감원은 현재 35만대의 포스단말기가 가동되는 점을 고려해 소프트웨어 방식의 보안 표준 프로그램을 조속히 설치, 해킹 등에 대처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포스단말기를 접한 네티즌은 “포스단말기, 또야?”“포스단말기, 신한, 국민 난리났네”“포스단말기, 대한민국 대표 은행이 저런 실수를”“포스단말기, 부디 조속한 조치 보여야” “포스단말기, 큰일이네”“포스단말기,그런 문제가 있을 줄이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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