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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단말기, 신한카드 3만5000명 정보 또 유출…국민·농협카드도

최종수정 2014.04.11 10:08 기사입력 2014.04.1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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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단말기 고객정보 유출 사태.(MBC방송캡처)

▲포스단말기 고객정보 유출 사태.(MBC방송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포스단말기, 신한카드 3만5000명 정보 또 유출…국민·농협카드도 털렸다.

신한카드 고객정보가 또 유출돼 네티즌의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경찰이 지난해 12월 포스단말기 관리업체 서버를 해킹해 320만건의 카드 거래 정보를 빼낸 일당을 적발했다. 또 이와 관련한 정보 유출 내역을 조사한 결과 신한카드 고객 정보가 가장 많이 빠져나간 것으로 밝혀졌다.

카드사 별로는 제휴카드를 제외하면 신한카드가 3만5000건으로 고객 정보가 유출된 10개 은행 겸영 및 전업 카드사 중에 최다인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이번 유출 사태에서 신한카드의 정보 유출 고객이 가장 많았고 국민카드와 농협카드가 그 다음이었다"고 밝혔다.
이들 카드사에서 빠져나간 고객 개인 정보는 이름, 전화번호, 카드번호, 유효 기간, OK캐시백 포인트카드 비밀 번호 등이었다. 신용카드와 포인트카드 비밀 번호를 같이 쓰는 경우가 많아 카드 위조와 현금 인출에 악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이 확인한 사고액만 268건에 1억2000만원에 달한다.

이에 금감원은 현재 35만대의 포스단말기가 가동되는 점을 고려해 소프트웨어 방식의 보안 표준 프로그램을 조속히 설치, 해킹 등에 대처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포스단말기를 접한 네티즌은 “포스단말기, 또야?”“포스단말기, 신한, 국민 난리났네”“포스단말기, 대한민국 대표 은행이 저런 실수를”“포스단말기, 부디 조속한 조치 보여야” “포스단말기, 큰일이네”“포스단말기,그런 문제가 있을 줄이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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