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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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올 1·4분기 영업이익이 임금 인상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하락한 193억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0.3% 증가한 1768원으로 예상했다.
김혜련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원무역의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전망치인 202억원을 다소 밑돌 전망"이라며 "1분기의 경우 3~6개월 전 체결된 주문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임금 인상에 따른 판가 조정이 이뤄지지 않아 수익성이 악화된 셈"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베트남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체결 시 섬유산업 최대 수혜국으로 부각되고 있다. 베트남에 설비 증설을 계획하고 있는 영원무역에도 수혜가 기대된다"며 "급격한 임금 인상이 단기적으로 수익성에 부정적이나 중장기적으로 생산성 효율화, TPP에 따른 수혜 등을 통해 비용 증가 영향을 흡수할 것"으로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영원무역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4만8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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