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 벽산(대표 김성식)이 서울광장에 설치된 서울시 에코하우스에서 친환경 외장재 제품인 ‘순환자원 베이스패널(BACE Panel)’ 기술을 전시한다고 1일 밝혔다.
에코하우스는 고성능 단열재, 삼중 유리, 열교환 환기 장치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친환경 건축 기술이 집약된 체험형 전시관으로 서울시가 주관하고 벽산을 포함한 22개 단체와 기업이 건축과 전시에 참여했다.
베이스패널은 연간 500만톤 이상 단순 매립 및 방치되는 폐석분을 이용해 만든 외장재로 탄소저감과 자원순환을 동시에 충족시키고 있는 친환경 건축자재다.
에코하우스는 지하철 1호선 5번 출구와 서울도서관 사이에 110㎡(33평) 규모로 들어서 시민들에게 내년 2월까지 개방된다. 전시관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누구나 방문할 수 있고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