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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지역특구 5개에 2600억 투자…1.67조 '생산유발효과'

최종수정 2014.03.30 12:00 기사입력 2014.03.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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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지난 28일 여의도 중소기업진흥공단 대회의실에서 '제31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특구 신규지역 5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의결된 신규 지역특구는 ▲메디컬해피 투어리즘특구 ▲웰빙유자 석류특구 ▲황토랑양파한우융복합특구 ▲황태산업특구 ▲힐링특구 등 5개다. 중기청은 향후 5개 특구에 2619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1조6742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6300명 이상의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역특구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지역특화발전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일정지역을 지역특구로 지정, 선택적으로 규제특례를 적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다.

서울 중구에 조성되는 해피메디컬투어리즘특구는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고 외국인환자 의료기관이 집적된 특성을 기반으로 의료관광상품을 개발하여 해외환자 유치를 활성화하고 명동일대 상권·관광명소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고흥 웰빙유자석류특구는 유자석류 생산에 필요한 최적의 자연환경과 우수한 품질을 기반으로 생산·유통시설 현대화 등 신산업화 전략을 추진하며, 무안 황토랑양파한우융복합특구는 양파 생산에 필요한 최적의 자연환경과 우수한 품질을 기반으로 생산·유통시설 현대화와 양파부산물의 자원화를 추진한다.
이밖에도 인제 용대황태산업특구는 황태생산 시설을 현대화하며 주변 자연환경과 연계한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영주 힐링특구는 ▲한국문화테마파크 조성▲힐링 투어▲푸드테라피 활성화▲힐링 마케팅 등의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특구위원회는 내달부터 8월까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 중인 지역특구에 대해 지난해 성과를 평가, 우수특구로 선정된 지방자치단체는 포상금 총 7억원과 담당공무원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진특구로 선정된 지역특구에 대해서는 개선계획을 제출하거나 지역특구 해제를 검토하는 등 내실화를 기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29일에는 지난해 제30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계획변경 승인된 '서산 바이오웰빙연구특구' 1단계 특화사업인 첨단부품 연구시설 착공을 위한 안전기원제가 서산시 부석면 일대 첨단부품연구시설 건설현장에서 개최됐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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