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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재산공개]박제·조각·그림까지…국회의원 특이 소장품 눈길

최종수정 2014.03.28 13:49 기사입력 2014.03.2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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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국회의원 재산변동 목록에는 부동산, 주식뿐만 아니라 그림, 조각, 병풍, 박제 등 특이 소장품도 다수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은 5000만원 상당의 청전 이상범의 동양화 작품을 비롯해 김용진 화백의 동양화, 유병엽 화백의 서양화, AES+F 그룹의 사진 2점 등 8점의 예술품을 1억9193만원에 신고했다.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은 베닌 두상, 무무예 조각, 세누포 갈라오상 등 조각 7점과 사자, 누, 버팔로 등 동물 박제 6점 등을 1억2900만원에 신고했다.

정병국 새누리당 의원은 5000만원 상당의 김종학 화백의 그림을 배우자 명의로 소유하고 있으며, 같은 당 유일호 의원도 운보 김기창 화백의 동양화 등 2200만원 상당의 예술품 3점을 보유했다. 같은 당 장윤석 의원은 권옥연 화백의 회화 작품을 비롯해 예술품 3점(7500만원)을 보유했다.

귀금속을 신고한 의원도 있다.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배우자의 3캐럿짜리 다이아몬드(3000만원)를, 정의화 새누리당 의원은 1.5캐럿 다이아몬드 반지 2개(1850만원)를 신고했다. 염동열 새누리당 의원은 24k 금 375g을 2200여만원에 신고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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