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1~2층 127개 점포…평균 분양가 합리적·전용률도 높아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위례신도시 내 '송파 와이즈 더샵' 상업시설이 오는 31일 분양 홍보관을 열고 선착순 청약에 나선다.
송파 와이즈 더샵은 AM플러스자산개발이 시행하고 포스코건설이 시공한다. 위례신도시 중심인 트랜짓몰 내에서도 송파권역인 C1-4블록에 위치하며 연면적 9767㎡, 지상 1~2층 총 127개 점포로 구성된다.
특히 입지 여건이 좋다. 트랜짓몰 내 지하철 8호선 복정역과 마천역을 연결하는 신개념 교통수단 트램역이 2개 조성될 예정이다. 이중 한 개역은 송파 와이즈 더샵 바로 앞으로 운행되며, 위례~신사선의 '위례중앙역'(예정)도 걸어서 5분 거리다.
윤달범 송파 와이즈 더샵 분양소장은 "상가에서 보기 힘든 중앙광장과 시계탑 등을 조성해 상업시설을 넘어서 수요자들에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하는데 주력했다"면서 "위례신도시 트랜짓몰 내에서도 더블 역세권을 끼고 있는 중심입지와 '더샵'의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는 만큼 스트리트형 상가 중에서도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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