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의 3.0 시대를 새롭게 연다
이 날 취임식에서 장승철 사장은 "하나증권과 대투증권이 통합이 된 이후 AM과 IB부문의 전문경영 시대를 뛰어넘어 비즈니스 모델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하나대투증권의 3.0 시대를 직원들과 함께 맞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근 시장 환경이 어렵지만 하나금융그룹의 ‘신뢰받고 앞서가는 글로벌 금융그룹’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노력하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장승철 사장은 하나대투증권 3.0 시대의 5대 중점 비즈니스 모델을 ‘자산관리 명가 재건을 위한 기능 강화’와 ‘Brokerage 부문 Restructuring을 통한 영업력 재정비’, ‘Investment Banking의 선도적 위치와 지속적인 수익력 확보’, 파생상품 시장의 경쟁 우위요소 유지’, ‘체계적인 Risk Management를 근간으로 한 고수익 창출’을 제시하고 전 임직원이 하나로 뭉쳐 2016년 업계 ROE 1위를 목표로 함께 뛰자고 강조했다.
취임식이 끝난 후 장승철 사장은 참석 임직원 모두와 악수를 하며 격려의 말과 함께 목표와 비전을 성취할 수 있는 행복한 일터 하나대투증권을 같이 만들어가자는 약속을 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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