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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 원전 3호기 가동중단…원인 조사 중(종합)

최종수정 2014.03.15 10:41 기사입력 2014.03.1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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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 양성희 기자] 경북 경주시 양남면에 있는 원자력발전소 월성 3호기가 15일 오전 6시50분께 가동을 멈췄다고 한국수력원자력이 밝혔다.

올 들어 원전이 고장으로 가동을 멈춘 것은 1월29일 경북 울진군 한울 5호기, 지난달 28일 전남 영광군 한빛 2호기에 이어 세 번째다.
또 월성 3호기의 가동 중단은 지난해 7월19일 34일 간의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한 지 8개월 만이다. 이 원전은 설비용량 70만kW급의 가압중수로형으로 1998년 7월1일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전력당국은 주말에 전력 수요가 감소하는데다 예비전력이 800만kW를 넘어 전력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수력원자력 고위관계자는 "현재 안전정지 상태로 상세 원인을 파악중"이라며 "방사능 유출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한수원은 "연간 원자로 가동 정지 회수를 0.35건으로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는 프랑스 1.5~2건에 비하면 대단히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월성=박희준 기자 jacklondon@asiae.co.kr양성희 기자 sungh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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