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G7이 지난 5년간 205만병 판매, 국내서는 가장 빠른 기간 내 200만병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영업시간기준으로 살펴보면 148만6800분 동안 205만병이 판매돼 1분당 1.37병가량 팔렸다. 이는 그동안 국내 베스트셀러 와인으로 꼽히던 칠레와인 몬테스가 15년 동안 연평균 30여만 병이 판매된 것과 비교해도 60%가량 더 많은 것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G7은 뛰어난 품질에도 불구 7900원이라는 가격대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올해는 G7와인의 판매량을 100만병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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