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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예비후보, "신당창당은 민주당 기득권 포기 해야"

최종수정 2014.03.09 09:00 기사입력 2014.03.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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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새정치연합 전남지사 이석형후보는 9일 “신당창당의 핵심은 민주당의 기득권 포기”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새정치 실현을 진정으로 원한다면 정치적·인적 기득권을 과감히 내려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특히 “전남도민은 신당 창당에 대해 민주당이 국민을 위주로 하지 않는 자신들만의 기득권을 포기하겠다는 약속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민주당이 ‘기득권 사수’ 행태를 되풀이한다면 창당 자체가 의미 없다는 게 도민의 일치된 여론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전남도민은 민주당이 기득권 포기와 인적쇄신을 원하는 도민들의 지적을 진정성 있게 수용하느냐를 주시하고 있다며 더 이상 도민들의 인내심을 시험하지 말라고 역설했다.

이 후보는 이어 “도민들은 신당 창당이 민주당 기득권 사수로 어렵게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크게 하고 있다”며 중앙당 및 시·도당, 지구당에 대한 5:5 창당 원칙을 지킬 것을 촉구했다.
전남도민은 인적쇄신을 통한 신뢰정치 및 민생정치 복원을 위해 신당 창당이 실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한줌도 안되는 기득권을 과감하게 버리라”고 이 후보는 주장했다.

이 후보는 또한 민주당이 그동안 바닥까지 추락한 당지지도를 단기적으로 올리기 위한 수단으로 신당 창당을 제시했다면 국민이 이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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