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차 세계대전중 쓴 연애편지가 화제다.
미국 한 언론에 따르면 1945년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쓰여진 연애편지 한 통이 미개봉 상태로 발견됐다.
1945년 5월28일자 소인이 찍힌 이 편지는 당시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 미군 기지에 있던 앨버트 암 중사가 헬렌 로스멜이라는 여성에게 보내려 한 것.
미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 편지를 발견한 실러 포크씨는 편지 주소에 찍힌 주인에게 여러 차례 보냈지만 반송됐다고 한다. 실러 포크씨는 "이 한 통의 편지가 그녀에게 전달됐다면 그녀의 인생이 바뀌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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