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소니코리아는 수심 2m에서도 음악 감상이 가능한 방수 워크맨 'NWZ-W270S 시리즈' 2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소니의 W270S 시리즈는 IPX5/8 등급의 방수 성능을 지원해 수심 2m의 깊은 물속에서도 음악 감상이 가능해 주목을 받았던 일체형 워크맨이다.
소니의 곡 탐색 기능인 '재핀'이 적용돼 각 노래의 하이라이트만 듣고 쉽고 빠르게 원하는 곡을 탐색할 수 있다. MP3 플레이어에 저장한 폴더 별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폴더 스킵과 플레이리스트 기능으로 운동 스타일에 따라 미리 설정해둔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되는 W270S 시리즈는 기존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컬러에서 오렌지, 블루, 핑크 등 다채로운 색깔이 적용됐다. 수영용 폼팁이 기본 구성돼 물속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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