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201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26일 오전 10시 광주캠퍼스 대강당과오후 3시 여수캠퍼스 체육관에서 각각 거행된다.
전남대는 특히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1974년 민정학련 사건에 연루돼 제적됐던 최철(62) 씨와 1996년 시위진압 중 입은 부상으로 17년간 투병생활을 하다 지난해 11월 사망한 고 김인원(1976년생) 의경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한다.
전남대는 이와 함께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점을 이수한 이상록(40) 씨에게도 학사학위를 수여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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