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웹젠 (대표 김태영)이 게임산업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산업 관련 강연 및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웹젠은 21일 판교에 위치한 자사 사옥에 게임 산업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20여명의 청소년들을 초청, 게임 개발 및 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눔은 판교 지역의 IT기업 사회공헌연합인 ‘판교CSR얼라이언스’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강연 이후에는 학생들이 직접 관심 있는 직종의 업무를 실습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웹젠은 현장에서 모바일게임 ’뮤 더 제네시스’와 ‘힐링스토리:마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실무진과 학생들이 함께 게임에 대한 분석 및 질의 응답, 추가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지원했다.
웹젠 강연 및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재능기부 활동 이후에도 언제든지 웹젠 실무진들에게 산업 및 직업에 대한 문의와 진로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웹젠은 자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 및 나눔 활동 등을 펼칠 수 있도록 직원과 협력 복지단체의 연계를 지원하고 있으며, 전사 나눔 바자회 및 기업 SNS를 통한 온라인 기부 활동 등 전 직원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기획, 진행하고 있다.
웹젠의 기업 SNS(www.facebook.com/webzen)에서는 참가 제한 없이 누구나 웹젠이 진행하는 온라인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웹젠 임직원들의 사회공헌 활동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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