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회장은 이날 오전 계열사 사장단 회의를 통해 이같은 의사를 임원들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 회장은 올 3월21일 지주회장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었다. 은행장 임기는 내년 3월까지로 1년 여의 기간이 남은 상태다.
DGB금융지주는 오는 18일 오전 11시 회장추천위원회에서 차기 회장 및 은행장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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