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유통업계가 주말을 맞아 데이트를 계획 중인 연인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먼저 경방 타임스퀘어는 15일과 16일 오후 3시와 5시, 7시 세 차례에 걸쳐 특별 문화공연과 함께 프러포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1층 아트리움 무대를 배경으로 스페셜 공연과 프러포즈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인공 커플들에게 특별하고 감동적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강열 경방 타임스퀘어본부 영업판촉팀 차장은 "타임스퀘어는 2010년부터 매년 커플들을 위한 프러포즈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며 "올해는 주인공 커플뿐만 아니라 방문 고객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인디밴드 공연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대성 디큐브백화점에서는 16일까지 지하2층 수변무대에서 '연인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진행한다. 또한 15일에는 스탠딩 마술쇼를, 16일에는 '저스트 쿼텟'의 재즈공연을 오후 2시와 4시에 각각 진행한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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