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배우 윤용현이 입학 26년 만에 졸업장을 수여받았다.
윤용현은 14일 서울예술대학 졸업식에서 학사학위와 함께 학교를 빛낸 공로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졸업식 현장에는 배우자 박수진과 가족들이 동행해 축하 인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윤용현이 늦은 나이지만 학업의 끈을 놓지 않고 졸업을 하게 돼 행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며 "추후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귀감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대학원에도 진학해 학업 열정을 꽃피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서울예술대학 졸업식에서는 배우 윤용현과 함께 개그맨 김한석이 나란히 졸업장을 수여받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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