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사업에는 총 132억원이 투입되며 ▲건강진단 연계형(54억원) ▲수요자 선택형(72억원) ▲특화형(6억원) 등으로 세분화해 중소기업의 다양한 컨설팅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수요자 선택형 컨설팅은 컨설팅이 필요한 중소기업이 직접 신청한 후 이를 중기청이 평가해 지원되는 형식이며, 지속성장 컨설팅(46억원)과 업력 5년 이하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26억원)을 구분해 비교적 업력이 낮은 창업기업을 배려하고 있다.
특화형 컨설팅은 특정 지원분야와 산업에 대한 수요 충족을 위해 해외전문가 활용 컨설팅·기술융합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컨설팅 업체와 컨설턴트는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중소기업 컨설팅 전용 홈페이지(www.smbacon.go.kr)에 등록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기청이 실시하는 중소기업 건강진단 사업에 참여하거나, 수요자 선택형의 1차 접수기간(2.24~3.14) 중에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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