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쌍암공원에서 달집태우기·연 날리기 등"
[아시아경제 조재현 기자]갑오년 새해를 맞아 이웃의 행복과 지역공동체 구현을 염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광주 광산구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응암공원 들 당산제로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길놀이와 함께 쌍암공원으로 부대를 옮겨 날 당산제, 샘굿·성주굿·액막이로 구성한 굿마당, 남도민요 마당, 쥐불놀이를 전통방식 그대로 선보인다.
이어 거대하게 쌓은 달집을 태우고 참석자 모두가 가족과 함께 행복을 기원하는 강강술래를 하는 것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본 행사와 함께 새끼 꼬기, 풍물 강습, 연 만들기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연 날리기 대회가 열리기 전인 오전 11시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훌라후프 오래 돌리기 ▲제기차기 ▲백일장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가족들과 함께 나온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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