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하나은행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성적 결과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Let's Go 브라질 오! 필승 코리아 적금 2014’를 오는 6월17일까지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오! 필승 코리아’ 적금은 최저 가입금액이 1만원으로 1년에서 3년까지 월 단위로 계약기간을 설정할 수 있다. 가입은 개인만 가능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은행으로서 월드컵에서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스포츠 연계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하여 홍명보 감독과 이청용, 구자철 등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를 모델로 한 전용통장을 한정판으로 제작했다. 가입 고객에게 스마트TV, 외식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경품 행사를 4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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