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양승환-집단 즉흥 창작 SPACE DIALOGUE' 콘서트가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양승환, 집단 즉흥 창작” 콘서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ARKO가 주목하는 젊은 예술가 시리즈”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창의적인 젊은 예술가 육성을 위한 “차세대예술인력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양승환은 국악분야에 선정돼 작품제작 등의 지원을 받아 이번 작품을 제작했다.


“양승환, 집단 즉흥 창작” 콘서트는 기존의 작곡 발표회 형식이 아닌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함께 커뮤니티를 구성해 솔로, 듀오....등 다양한 형태로 묶어 즉흥 창작 음악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국악기와 양악기가 포함된 새로운 포맷의 악기 편성으로 창작 국악의 또 다른 방향성을 제시하고 즉흥작곡(Composed Improvisation or Improvised Composition)의 작곡법을 도입해서 수준 높은 연주자들과의 교감으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공연이 될 전망이다. 이번 작품의 공연 수입 중 일부는 '예술나무운동'에 기부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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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환은 국립국악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국악과에서 작곡 전공을 했다. 대학교 재학 중인 2001년 제41회 동아음악콩쿠르 국악 작곡 금상을 수상했다. 대학 졸업 후에 월드뮤직그룹 비아나로그'VinaLog'에서 작편곡 및 연주가로 활동하면서 2005년과 2007년 한국대중음악상 재즈크로스오버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작편곡 및 연주가로서의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작편곡 및 연주가 활동을 하면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과정을 수료하고, 2007년 미국 뉴욕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했다. 미국 뉴욕에서 공부를 하면서 작편곡 및 연주 활동을 하면서 국내에서 꾸준히 곡을 발표, 현지 뮤지션들과 작업을 통해 음악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곡가로 평가받고 있다. 작년 미국에서 학업을 마치고 국내로 귀국한 양승환은 2013 전북브랜드공연 뮤지컬 “춘향”의 음악작곡과 2014 국립레퍼토리 시즌 “숙영낭자전”의 작곡 및 음악감독, 월드뮤직그룹 비아나로그에서는 작편곡 및 피아노 연주자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작편곡 및 연주가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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