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만큼 지지도 솟지 않아”…“대전시·새누리당 발전 위해 노력하고 당에서 공천 받은 분 도울 것”
11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대전시장 출마를 선언했던 이 의원은 “대전시장 출마의 뜻을 접는다”며 “성원해준 당원동지와 대전시민들께 감사드리고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그는 “대전시와 새누리당 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노력하겠다”며 “주변에서 도와주는 분들에게도 더 이상 폐가 돼선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역할에 대해선 “당에서 공천을 받은 분이 있으면 적극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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