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한국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3000m 계주 결승에 진출했다.
박승희(21·화성시청), 심석희(17·세화여고), 공상정(17·유봉여고), 조해리(27·고양시청)가 나선 여자 대표팀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대회 3000m 계주 1조 경기에서 4분8초052만에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어진 준결승 2조 경기에선 중국과 이탈리아가 각각 4분9초555와 4분11초282의 기록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18일 오후 8시4분 열린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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