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는 "여객선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는 것은 올해가 지난해 특별수송기간보다 공휴일이 하루 더 많았고 안개·풍랑 주의보 등으로 인한 일부 항로의 운항통제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는 바다 기상이 양호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주요 도서별로는 매물도(4000여명) 제주도(3만8000여명) 울릉도(3700여명) 욕지도(7400여명) 홍도(4600여명) 금오도(1만3000여명) 청산도(8000여명)를 오가는 항로의 수송실적이 전년보다 21%에서 많게는 75%까지 늘었다. 귀성객뿐 아니라 연휴를 맞아 도서관광을 즐기려는 여행객도 증가해서다.
세종=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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