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D란 스마트 광고 보드인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nage), 레스토랑·패스트푸드점 등의 메뉴 보드, 회의용 전자칠판(IWB) 등을 말한다.
3위는 LG전자(5.8%), 4위는 샤프(4.0%), 5위는 필립스(2.5%)가 각각 차지했다.
삼성전자와 NEC의 시장 점유율은 2011년에는 12.5%와 7.7%로 격차가 4.8%포인트에 불과했지만 2012년에는 8.7%포인트(삼성 19.0%, NEC 10.3%)로 커졌고, 지난해에는 15.9%포인트까지 벌어졌다.
업계에서는 LFD시장 규모가 갈수록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LFD시장은 2012년 215만4000대에서 올해 257만9000대, 내년에는 34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추정됐다.
매출 규모도 작년 37억5700만달러에서 올해 44억8100만달러로 20% 가까이 늘어날 전망이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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