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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달러 약세에 10일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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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래 최장 연속 하락 기록 마감해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구리 선물이 10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전일까지 9일 연속 약세를 지속하면서 세운 1995년 이후 최장기 연속 하락 기록을 멈추고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다. 이틀째 지속된 달러화 약세에 힘입은 반등이라는 분석이다.

4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COMEX) 3월 만기 구리 선물은 전일대비 0.3% 오른 파운드당 3.19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금속거래소(LME) 3개월물 구리는 0.1% 미만으로 소폭 상승해 톤(t)당 7041달러를 기록했다.

롱리프 트레이딩 그룹 투자전략가 브라이언 부쓰는 "중국 지표 부진과 달러화 강세가 매도의 주요 원인이었다"며 "오늘의 반등은 달러화 약세에 힘입은 결과이고, 기술적 반등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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