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DL DL close 증권정보 000210 KOSPI 현재가 66,200 전일대비 2,600 등락률 +4.09% 거래량 161,460 전일가 63,6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韓대기업 중동에 법인 140곳 운영… 삼성 28곳 '최다' "턱없이 부족하다" K열풍에 외국인 몰려오는데 서울 호텔 2029년까지 부족[주末머니] 한화-DL, 원료공급가 인상 수용 가닥…여천NCC 3공장 사실상 폐쇄 이 적자 전환하는 등 건설주의 지난해 4분기 실적 악화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올해는 연초부터 해외수주 소식이 이어지는 등 실적이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319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4393억원으로 18.87% 줄었고 당기순손실도 2985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큰폭으로 하회하는 실적으로 해외부문 원가율 상승, 저가수주 프로젝트 등이 실적을 끌어내렸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매출액은 건설부문의 원가율 상승으로 인한 진행률 후퇴로 부진했으며 영업이익은 사우디아라비아 및 쿠웨이트 지역의 저가 물량 3건을 포함한 해외건설부문 원가상승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분석했다.


대림산업을 시작으로 건설업체들의 부진한 실적 발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업체들은 실적이 예상보다도 크게 악화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박형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대형 건설업체 합산 4조3000억원으로 시작됐던 연간 영업이익 전망은 결국 -4000억원 수준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대림산업 외에 대우건설 대우건설 close 증권정보 047040 KOSPI 현재가 33,250 전일대비 700 등락률 +2.15% 거래량 38,508,390 전일가 32,55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자금만 충분하면 더 담을 수 있었는데...투자금 부족으로 고민 중이었다면 다시 불어온 정책 바람에 풍력주 ‘꿈틀’...기회를 더 크게 살리려면 [클릭 e종목]대우건설, 원전 기대 커…목표가 상향 , HDC HDC close 증권정보 012630 KOSPI 현재가 27,050 전일대비 50 등락률 +0.19% 거래량 72,507 전일가 27,0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HDC그룹, 아파트 브랜드 '아이파크' 호텔·면세점·축구단까지 확장 관리비 낮추는 아이파크…IPARK현산, 에어컨 실외기실 태양광 기술 인증 HDC "공정위 171억 과징금 유감…3000명 수분양자 피해 막으려 한 것" 의 실적이 예상보다 크게 악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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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올해는 점차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건설사들의 실적 악화 요인인 저가수주 프로젝트 비중이 감소하고 있고 연초부터 해외 수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건설 현대건설 close 증권정보 000720 KOSPI 현재가 175,400 전일대비 6,600 등락률 +3.91% 거래량 1,925,314 전일가 168,8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아파트야? 테마파크야? 돌출테라스에 무인셔틀까지…'공사비 5.5조' 압구정3구역 대안설계 "대형 원전 수주한 현대건설, 목표가↑"[클릭 e종목]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재건축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의 경우 지난해 수주의 절반이 넘는 60억달러 이상의 수주가 유력한 상황이며 GS건설 GS건설 close 증권정보 006360 KOSPI 현재가 41,550 전일대비 150 등락률 -0.36% 거래량 3,386,372 전일가 41,7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기회가 왔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연 5%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 추가 투자금으로 기회 살릴 때...연 5%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같은 기회를 더 크게! 은 이미 지난해 수준을 넘어선 규모의 프로젝트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노기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외 기타 건설사들도 각각 20~40억달러의 수주가 유력한 프로젝트를 확보한 상황"이라면서 "2010~2011년 수주한 저수익 공사들의 수주잔고 비중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이를 감안할 때 대규모 손실이 발생한 2013년 실적을 저점으로 건설사들의 이익 회복 가능성이 높다"고 짚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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