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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의료분야 전문가 속속 영입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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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애플이 의료센서 분야의 과학자와 전문가들을 대거 채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인 '나인 투 파이브 맥'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생체 과학 기술과 일반 의료 분야의 과학자, 엔지이너, 매니저들을 차례대로 영입하고 있다.

애플은 올해 초에 의료 센서 분야에서 잘 알려진 두 명의 인물을 애플의 스마트워치인 '아이워치'팀에 투입했다. 스타트업 회사인 낸시 허티와 의료 기기 회사인 바이탈 커넥트의 라비 나라시만이 그 주인공이다. 전 직장에서 허티는 하드웨어 개발을 맡았었고, 나라시만은 그의 연구개발(R&D) 분야의 부사장을 지냈었다.
도허티는 팔목에 붙이면 혈액과 포도당 수치를 알 수 있는 패치를 만들었다. 이 기술은 아이워치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나라시만은 생체센서를 개발하는 팀을 맡았는데 이 센서는 보행 행태, 피부 온도, 호흡 속도 등을 감지한다. 이 기술 역시 아이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컴퓨터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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