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지난 2011년 하나은행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은 카타르커머셜뱅크(CBQ)를 방문해 협력을 강화하고 영업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또한 카타르 중앙은행장과 카타르 대사관 접견 등을 통해 협력의 폭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지난 11일 새로운 비전으로 '신뢰받고 앞서가는 글로벌 금융그룹'을 발표하고 2025년까지 글로벌 비중을 40% 차지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앞서 하나은행은 김 회장이 하나은행장 시절인 2010년 4월 UAE아부다비국립은행(NBAD)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중동시장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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