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피아트 크라이슬러는 13일(현지시간) 2014 북미국제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4도어 중형세단 올뉴 크라이슬러 200을 처음 공개했다.
이탈리아 피아트그룹 산하 알파 로메오의 샤시를 기반으로 개발된 새 차는 9단 자동변속기에 패들 쉬프트가 탑재됐다. 3.6ℓ 펜타스타 V6 엔진이 들어간 모델은 최고출력 295마력, 최대토크 36.2㎏ㆍm의 성능을, 2.4ℓ 멀티에어2 타이거샤크 I-4엔진을 얹은 모델은 184마력ㆍ23.9㎏ㆍm의 성능을 보여준다.
피아트 크라이슬러는 이번 모터쇼기간에 올뉴 200외에 고성능 스포츠카 뉴 바이퍼, 4도어 준중형세단 닷지 다트 등을 공개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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