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종전에 구매목표비율제 적용 대상이 아니었던 시·군·구청 등 기초자치단체 227개가 신규 편입돼 중소기업 제품 구매촉진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교육은 총 5개 부분으로 나눠서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고용노동부 산하 관계자 등이 ▲중소기업자간 경쟁제도 ▲구매목표비율제도의 법적?정책적 의의 ▲공공구매정보망(smpp) 사용자 매뉴얼 ▲여성기업제품·장애인기업제품 구매실무▲공공구매론 소개 등의 교육 내용을 중점 전파할 계획이다.
김문환 중기청 공공구매판로과장은 "평소 공공구매관련 문의전화가 폭주하여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며 "신규 계약업무담당자와 공공기관으로 처음 지정된 기초자치단체의 계약업무담당자는 필히 참석해 달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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