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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종합안심솔루션 기업 도약…내년 매출 2조 달성

최종수정 2014.01.12 14:28 기사입력 2014.01.1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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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혁 대표(오른쪽)이 건물관리사업 사원대표 조숙현 선임(왼쪽)과 에스원 사원대표 송현호 상황팀장과 함께 출항을 상징하는 새 방향 키를 잡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윤진혁 대표(오른쪽)이 건물관리사업 사원대표 조숙현 선임(왼쪽)과 에스원 사원대표 송현호 상황팀장과 함께 출항을 상징하는 새 방향 키를 잡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보안 전문기업 에스원(대표 윤진혁)이 삼성에버랜드의 건물관리 부분을 양수하고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윤진혁 에스원 대표는 지난 10일 태평로 삼성생명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건물관리사업 양수식 행사에서 삼성에버랜드 건물관리사업에 대한 영업양수를 공식 선언하고 "에스원이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다 함께 힘을 합쳐 종합 안심솔루션 회사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반드시 현실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단순히 두 부문이 한 회사가 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동일한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는 융합을 이뤄야 한다"며 "각 부문이 가지고 있던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변화, 미래 만을 생각하자"고 말했다.

내년 중 매출 2조원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윤 대표는 "새해를 여는 자리에서 에스원 가족 모두에게 우리 회사가 종합 안심솔루션 회사로 거듭날 것을 천명했다"며 "2015년 매출 2조원을 달성하자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건물관리사업의 양수는 사업부 신설 이상의 의미라는 게 에스원 측의 설명이다. 향후 에스원은 기존의 보안·에너지효율화 기술력과 결합을 통해 고객 자산을 보호하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자산을 늘리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방침이다.
건물관리사업은 건물의 유지 및 관리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말하며 건물을 유지·관리하는 FM(Facility Management)과 부동산 자산의 운영수익을 극대화하는 PM(Property Management) 서비스로 나뉜다. 현재 국내 건물관리 시장은 약 9조원으로 추정된다.

에스원 측은 "국내 시장은 통합된 건물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보다는 시설, 장비, 에너지 등 분야별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에스원은 보안을 중심으로 시설과 임대, 에너지 관리 등 주요 영역을 포괄하는 건물통합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양수식에는 영업양수를 기념하기 위해 신사업과의 융합을 나타낸 샌드아트와 배를 처음 물에 띄울 때 진행하는 진수식(進水式)이 상징적으로 진행됐다. 삼성에버랜드의 100여명의 신규인력들과 에스원의 기존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스원의 과거와 현재를 소개하고, 미래 비전도 공유했다.

에스원은 "이번 영업양수는 고객의 자산 보호를 넘어 고객 가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전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을 목표로 사업간의 성공적 시너지 발휘를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쏟아 부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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