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IT전문가 채용 육성…"장애차별없는 IT세상 구현"
5일 SK C&C에 따르면 행복한웹앤미디어는 지난 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은 후 1년여에 걸쳐 조직 체계와 사업 구조는 물론 고용과 의사결정 구조 등 전방위에 걸친 사회적 기업 인증을 위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조직형태 ▲유급근로자 고용 ▲사회적 목적 실현 ▲이해관계자가 참여 하는 의사결정 구조 ▲영업활동을 통한 수입 창출 등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또한 요건 충족후에도 고용노동부의 인증심사소위원회와 사회적기업육성전문위원회의 심의를 모두 통과해야 한다.
행복한웹앤미디어의 구성원 32명 중 14명이 장애인 IT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공공기관 및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IT 사업 발굴을 통해 웹사이트 제작 운영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제작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만들어냈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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