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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日 휴장·亞 대부분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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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일본 주식시장이 연말·연시 연휴로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올해 1월 3일까지 나흘간 휴장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3일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은 하락세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전 10시59분 현재 일본을 제외한 MSCI 아·태지수는 전일 대비 1.2% 하락한 459.86을 기록중이다.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낙폭은 최근 6주만에 가장 컸다.
중국 주식시장은 혼조세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53% 하락한 2098.29, 선전종합지수는 0.05% 오른 1068.54에 거래되고 있다.

은행·보험업종을 포함한 금융주가 0.76% 하락하고 있으며 기술주(-0.41%), 헬스케어(-0.27%), 기초소재(-0.21%) 업종도 약세다.

홍콩 항셍지수는 1.55% 내린 2만2977.58을 기록중이며 대만 가권지수와 싱가포르 ST지수도 각각 0.71%, 0.37% 하락중이다.
호주 ASX200 지수도 0.75% 떨어지고 있다. 중국 매출이 29%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광산업체 BHP빌리턴은 호주 주식시장에서 1.3% 하락중이다.

홍콩 베어링자산운용의 키엠도 아시아 투자전략가는 "지난해 4분기 주식시장 랠리를 경험한 투자자들은 일부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다"면서 "중국 서비스업 경기지수가 다소 낮아지긴 했지만 펀더멘털(경제 기초체력)이 바뀐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중국의 지난해 12월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4.6을 기록, 전월 기록인 56.0 보다는 소폭 낮아졌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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