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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2013 문화예술인의 밤’,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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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2013 문화예술인의 밤’,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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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교육원 수강생 들 출품작 50여점 29일까지 전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국가공인 문화예술교육사 교육을 받은 광주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지난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작품전시회가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호남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원장 양길승·사진)은 26일 오후 7시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문화예술교육원 1층 전시실에서 ‘2013 문화예술인의 밤’ 개막식을 갖고 전시에 들어갔다.

호남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 원우회(회장 김승규)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올 한해 호남대 문화예술교육원에서 국가공인 문화예술교육사 교육과정을 이수했거나 수학중인 문화예술인 및 미술, 디인, 연극 등의 전공교수 등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고를 자축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미술, 공예작품 전시 및 연극공연 등 문화전공 예술인들이 화합하는 뜻 깊은 시간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 출품된 작품들은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을 취득하고자 하는 문화예술인들이 지난 1년간 각 문화예술 전공분야(미술, 공예, 디자인, 연극, 영화, 만화애니메이션 등)에서 갈고 닦은 실력으로 빚어낸 창조물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전시작품은 서양화, 서예, 문인화 등 20여점의 미술작품과 목공예, 섬유공예, 도자공예 등 30여점의 공예작품 등 총 50여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또 ‘맘마미아’ 연극공연도 진행됐다
호남대 ‘2013 문화예술인의 밤’, 작품 전시 원본보기 아이콘

이날 양길승 호남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1세기는 문화예술의 세기라고 한다. 문화예술은 이제 우리 모두의 희망이란 이야기다. 우리 삶의 터전에 무성하게 가꾸어진 문화예술의 숲이 우리가 살아가는 공동체의 희망의 근거가 될 것”이라며 “호남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과 문화예술교육원 가족들이 바로 그런 희망공동체의 시작이 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호남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은 올해 초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예술에 관한 기획, 진행, 교수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이들에게 주어지는 국가공인자격증, 문화예수교육사 자격과정’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1년 만에 100여명의 문화예술교육사를 배출했으며, 현재도 170여명의 문화예술인들이 전문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쏟고 있다.

내년에도 문화예술교육원은 미술, 공예, 디자인, 연극, 영화, 만화애니메이션 등 6개 분야에서 매우 수준 높은 문화예술인력양성과 문화예술인들의 전문분야 사회진출영역 확대를 통해 한국 문화예술교육의 공신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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