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배당락일인 27일 코스피의 이론현금배당락지수는 26일 종가(1999.30) 대비 22.77포인트(1.14%) 하락한 1976.53로 추정됐다. 이는 12월결산법인이 직전해와 동일한 수준의 현금배당을 한다고 가정할 때, 배당락일에 코스피가 22.77포인트 하락하더라도 전일 지수와 동일하다는 의미다.


코스닥의 이론현금배당락지수는 26일 종가(488.87) 대비 3.93포인트(0.80%) 하락한 484.94로 추정됐다.

26일은 배당 기준일로 이날까지만 배당을 받을 수 있다. 27일부터 12월 결산법인의 주식을 매수하는 투자자는 올해 현금배당을 받을 권리가 없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현금배당액 만큼 시가총액이 감소해 주가지수도 하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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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실제 주가 움직임은 이론과는 다르다. 이번 회기 배당 정책의 변화를 적용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내외 변수 속 배당락 이슈가 어느 정도 반영될지는 알 수 없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이론현금배당락 지수는 12월 결산법인의 2013년도 현금배당액이 2012년도와 동일하다고 가정하고 추정한 이론적인 참고지수로, 실제지수와는 차이가 있다"며 "투자자 참고지표로 현금배당에 따른 주가지수 하락폭을 추정해 공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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