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스토리 인물 30]16년만에 미납추징금 1672억원 내놓은 전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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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은 지난 9월 미납 추징금 1672억원을 모두 납부했다. 1997년 4월 전 전 대통령이 대법원으로부터 추징금과 무기징역을 선고 받은 지 16년만이다.


전 전 대통령은 533억원만 납부한 후 "전 재산이 29만원 밖에 없다"고 말해 국민들의 공분을 샀다. 이른바 전두환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검찰은 전담환수팀을 구성해 압수수색과 직계가족 소환 등 전방위 압박을 가했다. 전직 대통령은 3개월만에 백기투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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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징금으로 압수된 부동산과 각종 보석, 미술작품 등은 경매를 통해 현재 일반인들에게 판매되고 있다. 특히 압수 미술품 경매에서조차 전직 대통령이 소장한 작품은 인기를 끌었다.


최고가로 낙찰된 작품은 전 전 대통령 자택에 걸려있었던 이대원 화백의 '농원'으로 치열한 경합 끝에 6억6000만원에 낙찰됐다고 한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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